펜싱 종류와 경기규칙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올림픽은 재밌게 즐기고 계신가요?

남자 펜싱에세

박상영 선수가 금메달을 땄는데요.

역전하는게 참, 긴장되더라구요.

그런데 펜싱 경기를 보면서

이건 왜 점수고

저건 왜 점수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펜싱경기 보실 때 참고하시라고

펜싱 종류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펜싱에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플뢰레, 사브르, 에페 입니다.

1. 플뢰레

첫번째로 플뢰레가 있는데요.

펜싱하면 떠오르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 입니다.

경기 시작전 두 선수가 마주보고 있다가

심판의 공격사인 후 

먼저 공격자세를 취하는 선수에게 

공격권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방어하는 선수는

공격을 막아내야 공격권을 얻을 수 있으며

방어밖에 할 수 없습니다.

득점 부위는 

얼굴, 팔, 다리를 제외한

몸통 부분 입니다.

2. 사브르

펜싱 종류 2번째로는 사브르가 있습니다.

사브르는 찌르기 뿐만 아니라 

베는 동작도 가능합니다.

득점 부위는 

머리와, 팔, 상체 입니다.

3. 에페

3번째로는 에페가 있습니다.

에페는 찌르기 공격만 가능하며,

득점 부위가 온 몸 입니다.

에페의 득점은 누가 먼저 빨리 

찔렀는가로 결정이 됩니다.

경기를 보시다보면 

머리에 불이 들어오는걸 보셨을텐데요.

그걸로 누가 먼저 빨리 찔렀는지 판독을 합니다.

그리고 1/25초 이내에 두 선수의 공격이 유효하면

양 선수에게 점수를 줍니다.

이번에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의 종목도

에페 경기 입니다.

 

 

 

 

그리고  펜싱에는 공통된 규칙이 있습니다.

펜싱은 기본 경기시간 3분 3Round로 진행하며

이 시간에 15득점을 먼저 하는 선수가

시간에 관계없이 승리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브르의 경우 1Round에서 8득점을 

먼저 하게 되면 다음 Round로 넘어가게 됩니다.

나머지 경기는 1Round 내에 15득점을 하게 되면

시간, 라운드 상관없이 경기가 종료 됩니다.

정리 해 드리자면 

플뢰레의 경우 상체 찌르기만 가능하며,

사브르는 찌르기와 베기가 가능하고

팔과 머리를 포함한 상체가 득점 부위 입니다.

에페는 전신이 득점 부위이며 찌르기만 가능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펜싱의 3가지 종류와 경기규칙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확실히 룰을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은 올림픽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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