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블랑

안녕하세요. 갈비뼈쪽이 쑤시거나 콕콕 찌르는듯한 통증, 찌릿하거나 만지면 아픔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번에는 그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안쪽 통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피로가 심하거나 음주로 간에 무리가 생긴 경우, 간염이나 간경화 같은 질병이 생겼을 경우를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을경우 오른쪽 갈비뼈 안쪽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이 안좋은분들은 가스가 차게 되어서 부푼 기관에 갈비뼈가 압박당하는 경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오른쪽 갈비뼈에 위치한 담낭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소화기관과 간담이 위치해있다보니 주로 간이나 쓸개, 소화기관에 이상이 있을 경우 오른쪽 갈비뼈 안쪽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뼈에 미세하게 금이 가있거나, 외상이나 격한 운동으로 무리가 생긴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른쪽 갈비뼈 안쪽에 통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장과 소장, 십이지장 그리고 간담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간과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는 습관들을 줄여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걷기, 스트레칭 등의 활동을 할 때 발의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찌릿한 통증과 함께 부어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발등 인대가 늘어났을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등 인대가 늘어났다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걷기나 달리기 등 발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힘줄에 손상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갑자기 일어나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다가 발을 접질러서 인대에 손상이 생기고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불편한 신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등 인대가 늘어났을땐 부어오르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때 늘어난 발등인대로 인해 주변 혈관들이 터지기 때문에 얼음으로 냉찜질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냉찜질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줄여서 붓기가 늘어나는걸 막아줍니다.

또한 발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올리고 있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자주 접질리거나 삐고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방치된다면 발목이나 종아리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붓기와 통증이 심하다면 정형외과에 방문해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보호대는 인대를 보호해주며 파열이 더 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게 된다면 꾸준히 적당한 강도로 착용하셔서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때 확실하게 치료 해주는 게 좋습니다. 

최근 눈꺼풀 떨림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컴퓨터를 오래 하고 있으면 눈꺼풀이 떨릴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눈꺼풀이 떨리는 이유와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그네슘 부족

왼쪽 눈꺼풀 떨림의 원인으로 자주 꼽히는것이 마그네슘 부족입니다. 주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마그네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눈의 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어나 눈이 피로할 때 눈꺼풀 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로로 인한 경우에는 눈을 감고 쉬어주면 금방 증상이 개선됩니다.

3.수면부족

수면시간이 불규칙적이거나 일이나 학업 때문에 잠을 늦게 자고 부족하게 자는 분들이 많습니다. 늦은 수면시간과 수면부족은 생체리듬을 망가트리고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됩니다. 

위 3가지의 원인으로 나타난 왼쪽 눈꺼풀 떨림 증상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며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며 알맞은 약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면 금방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눈꺼풀 떨림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달 이상 지속적으로 떨림이 지속되는 경우

●눈꺼풀에서 입이나 미간 등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경우

위와 같이 일시적인 증상이 아닐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왼쪽 눈꺼풀 떨림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개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눈이 피로할 땐 눈을 쉬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시간과 영양분의 섭취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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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나는 머리카락을 위한 음식 10가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게되면 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해지게 되어 머리카락도 푸석푸석해지고 끊어지기가 쉬운데요, 오늘은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위한 음식을 10가지정도 찾아보았습니다. 최근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가늘어지고 쉽게 끊어지는 느낌이 있다면 한 번 참고 해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1.연어 (모발 윤기)

연어, 정어리, 고등어와 같은 생선에는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서 생성이 불가능해 음식이나 보조제로 섭취해야 하는데요. 이는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머리카락을 튼튼하고 윤기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2.그릭요거트 (모발 성장)

그릭요거트는 인공적인 첨가 없이 건강한 원유와 과일만을 이용해서 만든 요거트입니다. 시중에서 흔히 판매하는 요거트 제품들의 원료이며 설탕 등 첨가물이 없기 때문에 주로 과일과 곁들여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5가 풍부하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증상을 완화시켜 준답니다.

3.시금치 (두피 건강)

시금치는 비타민 A와 철분,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C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는 두피를 건강하게 해 주고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4.구아바 (모발 건강)

구아바는 아프리카 열대지방 과일로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는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머리카락이 끊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5.철분시리얼 (탈모 방지)

철분을 적게 섭취하면 모발이 빠지게 되는 증상,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철분이 강화된 시리얼이나 곡물, 파스타, 콩 등에서도 섭취할 수 있고 소고기, 특히 간과 같은 장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어패류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충분한 철분은 탈모를 예방 해 준다고 하니 꼭 섭취해야겠죠?

6.닭고기 (모발 두께)

닭고기나 칠면조 같은 고기에는 단백질이 많은데요. 포화지방이 많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닭고기와 칠면조 고기 같은 가금육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의 성장이 멈추게 되고 탈모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충분하게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7.고구마 (모발 윤기)

요즘 건조해진 머리카락이 고민이시라면 고구마를 추천 드리고 싶은데요.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 건조하거나 푸석푸석해진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해 주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베타카로틴은 고구마 외에도 당근, 호박, 메론, 망고와 같은 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8.계피 (혈액 순환)

계피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는 산소가 모낭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계피는 토스트나 커피, 오트밀에 뿌려 드시면 좋습니다.

9.계란 (모발 성장)

계란 역시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머리카락 성장에 중요한 비타민 B가 풍부합니다. 계란은 조리 방법도 정말 다양하고 어느 요리에나 어울려서 쉽게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부터 1일 1계란 어떠신가요? ^ ^

10.굴 (풍성한 모발)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위한 음식 10가지 중 마지막은 굴 입니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한데요 이는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굴은 11월부터 맛있어지기 시작하고 3~4월에는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다고 하니 초봄쯤에 먹는 굴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위한 음식 10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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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치아를 상하게 하는 6가지 습관

치아는 음식물을 씹거나 우리가 말을 할 때 올바른 발음을 낼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인데요, 평소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치아 건강을 나쁘게 한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 후에 치아 건강을 잃게 되면 치아가 새로 나지 않아 임플란트를 해야 할 정도로 치아 건강은 미리 관리하는게 좋은데요. 어떤 습관들이 치아 건강에 안좋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얼음 씹기

많은 분들이 얼음을 씹어서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치아에 작은 균열을 생기게 하고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균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커지며 결국에는 치아가 상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얼음을 씹지 말고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어떨까요?

2.젤리

젤리 역시 치아 건강에 나쁘다고 합니다. 캐러멜이나 젤리의 끈적한 성분이 치아의 틈 사이에 달라붙어 부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젤리를 먹은 후에는 양치질을 좀 더 꼼꼼하게 하는것이 어떨까요?

3.치아로 물건열기

치아로 물건을 여는 행위 역시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신 습관인데요, 이것 역시 치아 건강에 안좋다고 합니다. 치아에 충격을 주게 되고 틈이 생겨 치아 사이가 벌어질 수 있다고 하니 지퍼를 열거나 물건을 열때에는 번거롭더라도 알맞는 도구를 사용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흡연

흡연 역시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흡연을 하게 되면 입안이 건조해지고 플러그가 치아에 쌓이게 됩니다. 또한 흡연자는 잇몸질환으로 치아를 잃을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서도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흡연은 구강암에 대한 큰 위험 요인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5.탄산음료

탄산음료에는 매우 높은 함량의 설탕이 첨가되어 있는데요. 이는 치아건강에 아주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탄산음료의 산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키며 치아의 에나멜 성분을 침식시킨다고 합니다. 탄산음료를 마셔야 한다면 빨대를 이용하여 치아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6.과일주스

과일주스 역시 치아를 상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데요. 과일주스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좋은 성분도 있지만 탄산음료 못지 않을 만큼 설탕이 많이 함유 되어 있고, 많은 당의 함량으로 인해 치아가 부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치아를 상하게 하는 6가지 습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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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요, 그와 동시에 공기도 건조해지게 되어 아토피나 건선 등 각종 피부병들이 악화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건선은 가을~겨울철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건선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건선에 좋은 음식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건선이란?

건선은 피부에 좁쌀 모양의 종기가 생기고 그 위로 비듬 같은 각질이 쌓이는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아토피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건선으로 피부과를 내원한다고 합니다. 병이 점점 진행되면 크기도 커지고 손발톱의 경우 변형이 생길수도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 발생하는 이유는?

건선이 악화되는 요인으로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서 건선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인스턴트,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게 될 경우에도 건선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건선을 악화시키는 음식들은 멀리하고, 건선 증상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것이 좋은데요. 그럼 이제부터 건선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토마토

토마토는 피로를 풀어주고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조해진 건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에도 좋습니다.

2.보리

보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이 쌓인 건선환자에게 좋은 음식 입니다. 차로 끓여 먹을 경우 몸의 열을 낮춰주며, 특히 보리는 식이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3.견과류

건선에 좋은 음식 3번째로는 견과류가 있는데요, 견과류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도 들어갈정도로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랍니다. 특히 견과류에는 아연이 풍부한데요. 건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회복을 위해서 아연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를 먹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4.배

배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일로, 피부가 건조한 건선에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나 호흡기 질환의 기침을 완화시켜주며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5.녹황색 채소

건선에 좋은 음식 마지막으로는 브로콜리, 양배추 등 녹황색 채소입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능도 있어 건선완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양배추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으며 이로 인해 체내의 열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욱 심해지는 건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건선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건선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몸의 열을 낮추는 음식들을 섭취하여 올 겨울 건선을 예방 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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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망년회, 송년회, 회식 등 술자리도 점점 많아지게 되는데요, 특히 빠질 수 없는 술자리나 한국의 술문화는 음주를 더욱 부추기게 됩니다. 이번에는 술이 유발하는 암 7가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두잔의 술은 건강에 좋다?

예전에는 한두잔의 술은 오히려 병을 예방해주며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졌었습니다.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음주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줄수 있음이 밝혀졌지만 암 발생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해서 심혈관 질환 예방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의 효과는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구강암·인두암·후두암·식도암

위의 4가지 암은 매일 50g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발생 위험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맥주 350ml 3캔, 20도의 소주 5잔에 해당하는 양 입니다.

구강암은 입 속에 생기는 암으로 암세포가 입안의 신경조직으로 퍼지면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두암은 기도쪽에 위치한 기관으로 암이 발생하게 되면 목에 통증을 느끼거나 이물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음식을 삼킬때 잘 넘어가지 않게 되는 연하장애 등이 대표적입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질경우 목소리가 변하거나 성대마비를 일으켜 쉰목소리가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후두암은 목쪽에 생기는 암으로 쉰 목소리가 나게 되며, 호흡곤란 및 천명(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도암은 식도에 암이 생기는걸 말합니다. 더구나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을땐 이미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식도암의 대표적인 증상 역시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연하장애이며 심할 경우 물조차 넘기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대장/직장암·간암·유방암

술이 유발하는 암 7가지중 나머지 3가지의 암은 매일 50g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 발생 위험이 1.5배까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대장/직장암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암이 진행됨에 따라 설사 또는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이나 검은색을 띌 수 있으며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수도 있습니다.

간암은 음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암인데요, 간이 있는 오른쪽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간암이 빠르게 진행 될 경우 통증이 발생하거나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우연히, 혹은 정기검사때 발견되곤 합니다. 

유방암은 최근 드라마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데요,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질 때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이 진행되면 피부의 궤양, 함몰, 겨드랑이 종괴(덩어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술의 경고문구, 조금 더 독해져야

최근 보건복지부의 암 예방 수칙도 "음주는 하루 1~2잔 이내로만 마시기" 에서 "하루 1~2잔의 소량음주도 피할 것" 으로 변경 될 정도로 음주는 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술의 경고문구를 보면 작은 글씨로 구석에 표시되어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 역시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지만 술 역시 흡연만큼 위험성을 강조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술을 전혀 안마신 사람보다 한 잔의 술을 마신 사람의 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소량의 음주는 괜찮다는 인식도 개선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술을 가장 안먹는게 좋겠지만, 가족이나 친지간의 연회, 잔치, 회식 등 술자리를 가져야 한다면 가능하면 적게 마시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본인의 건강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끼치니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건강과 가족을 위하여 조금은 절제 해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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