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인생에서 0순위 목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중요한데요, 막상 건강할떄는 소중함을 잘 모르고 있다가 병을 앓거나 다치고 난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올해 2월까지는 밤샘을 자주하고,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다가 3월쯤에 병을 크게 얻어서 5달 정도를 고생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ㅎㅎ 그 후로는 밤샘도 자제하고 음식도 밥과 나물 위주로 먹으려 하는 편이랍니다. 

그만큼 소홀해지기 쉬운것이 건강관리인데요, 이번에는 한국인들의 희망 건강수명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수명이란?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사람의 수명을 2가지로 분류했는데요, 바로 '건강수명' 과 '질병수명' 입니다.

건강수명은 육체적·정신적으로 활동적인 기간을, 질병수명은 병이나 부상등으로 병치레를 하며 보내는 기간을 뜻한답니다.

당연히 건강수명이 길고 질병수면은 짧은것이 건강하게 사는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희망하는 건강수명은?


한국인이 희망하는 건강수명은 80.5세로, 세계보건기구(WHO) 에서 발표한 73.2세보다 7.3년 더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수명은 2.2세로 세계보건기구의 9.1세보다 7년정도 짧았습니다.



▶건강수명, 어떤 노력을?


한국인들은 세계보건기구의 발표보다 더 건강하게 살기를 희망했지만 이를 위한 노력은 부족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동·식습관 등 건강을 위해 본인의 노력을 점수로 환산해달라는 조사에 평균 61.2점을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질병이나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5,60대는 다소 높은 점수가 나왔지만,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30대는 점수가 가장 낮게 나온걸로 조사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노년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1년을 돈으로 산다면 얼마를 지불하겠는가' 라는 질문에 평균 2,492만원을 답했다고 합니다.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응답자의 14.3%가 수면과 휴식을 꼽았으며 걷기와 등산 등 규치적인 운동(13.7%), 긍정적인 사고와 평정심 유지(13.4%)로 각각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질병수명을 늘리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질병으로는 응답자의 28.8%가 치매를 비롯한 뇌혈관질환을 꼽았고 2위는 21.9%의 응답자가 암을 꼽았습니다.





▶한국인이 원하는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도움을 받고 싶은 기능에 대해서는 17.5%의 응답자가 선택한 면역력 향상이 1위를 차지

했고, 2위는 항산화기능(13.9%) 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기억력 건강(11.3%), 뼈(10.4%), 체력 강화(8.5%), 혈행 건강(7.5%), 눈 건강(6.8%) 순으로 조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인들이 오랜 기간 질병을 앓으며 산다는걸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금 더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한국도 점점 고령화사회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노년이 길어지는만큼 평소 건강관리를 신경써서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한국인의 희망 건강수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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